응원단은 저에게있어서 최선이아닌 최고인것 같습니다

여기가 아니면 재미 없습니다

다 모르겠고

'우리'가 끌어내는 2만이상의 사람, 아니 뜨거운 불들이 토해내는

목소리'들' 몸짓'들' 눈물'들' 땀'들', 열정'들'

그것들이 우리에게 돌진합니다.

그 모든걸 누구보다 앞에서 지켜볼수 있는 그 감동을

그거면 된겁니다

이것저것 재지마십시오 제발

더 뜨겁게, 자기 자신을 달아오르고 끓어 오를수 있으신분 열정만 가지고

응원을 할 사람들

2만학우 속에서 즐겁게 응원을하시는것과
2만학우를 바라보며 같이 응원을 미친듯이 하는것
어느 것이든 간에 선택은 자유고, 후회도 자유지만
젊은 새끼호랑이라면,

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장으로써가 아닌
응원이라는 것에 3년째 미쳐있는 미친놈으로써

이것저것 재지말고 응원 좋아할 분들
같이 2011여름 누구보다 뜨겁게 같이 울 사람들에게  한마디

응원만큼은 누구보다 잘 할 자신 있으니까
응원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응원하자